Ktx 타고 울산 여행 통도사 안에 있는
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속을 걸으며
시원한 여름을 즐길수 있는
울산 통도사 무풍한송로 숲 속 산책길 을 소개 할까 합니다
를 타고 울산 ( 통도사 ) 역에 도착했어요.
광명 KTX 역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.
하차하며 통도사 가 바로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^^:;
울산 통도사 기차역에서 하차하면
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습니다.
시내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
버스 배차 시간이 꽤 깁니다.
울산 KTX 역 정류장에서
13번 버스를 타고
26번째 정류장(종점)인
통도사 신평 터미널 정류장에서
하차했습니다.
버스 배차간격은 약 25분가량 되며
약 30분이 걸립니다
(도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).
버스에서 내리시면
통도사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어서
쭈욱~~ 따라서 걷기 운동한다 생각하고
걸으시면 되는데요.
한 20분 -30분 정도 걷습니다.
(보폭에 따라 다름)
울산역에서 택시를 타셔도
요금은 2만 원이 안 나와서
편안하게 울산역에서
택시를 타고 가셔도
괜찮을 거 같네요 ^^
통도사 입구에 도착해서 찍은
통도사 입구 사진인데요.
날씨도 너무 화창했어요.
통도사는 1400년 전부터
한반도 불교의 거점으로
이 땅 곳곳의 산속에 자리 잡아
수행과 포교활동을 지속해 온
통도사, 부석사 등의 산사
고찰 7곳이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습니다.
통도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
무풍 한 송로 산책길
걸으면서 무성하게 우거진
소나무들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
맑은 공기를 마시며
머리도 식히고
마음이 평안해지는
기분이 들어서
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^^
자동차로 가는 길은 산책길과
나누어져 있어요.
여기는
자동차 출입 금지입니다^^
무풍 한 송로 산책길을 지나오면
양산 통도사 삼층석탑 이 보입니다.
통도사 3층 석탑은
중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
통일신라 시대의 일반형 석탑입니다.
2006년 6월 1일
대한민국의 보물 제1471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통도사 안에 있는 연못에서
헤엄치며 자유롭게 다니는
화려한 색상의 금붕어? 잉어?
어쨌든 너무 이쁘고 ^^
보고 나면 행운이 올 거 같아서
찰칵! 찰칵!
통도사 주변은 관광지라 맛집들이 많은데요!
저는 한식인 갈치 정식을
주문해서 먹었어요 ^^
만원~ 만 5천 원 정도면 먹을 수 있는
맛난 한정식식당들이
많습니다.
무더운 여름 찜통더위에 맞서
울산 통도사 무풍한송로 숲 속 산책길을 걸으며
시원한 여름을 느껴보세요!